정부가 에너지 요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독립적인 중앙행정기관을 신설한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0%를 넘는 한국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으나, 현재는 전기·가스·열 등을 따로 관리하는 체계로 인해 정책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로 설립될 에너지요금위원회는 미국의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영국의 가스·전력시장위원회처럼 높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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