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사고나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병원을 직접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현재 연간 1억 6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 주변에는 응급의료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이 부재해 대형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민간이나 공공 차원에서 병원을 유치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너무 커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어온 만큼, 공사가 직접 나서 의료 공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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