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내외 의회 발의 법안을 검색하고 진행 현황을 확인합니다
총 18,552건· 한국
방송통신위원회의 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는 5명 중 2명만으로 운영되면서 형식적인 회의를 진행해왔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소수 위원의 발언을 제한하는 등 투명성 문제가 제기돼왔다.
정부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늘리고 최대 3회 분할 사용을 허용하는 등 부모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한다. 육아휴직 대상도 확대되며,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 범위가 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6학년 이하로 늘어난다.
학교 주변 카지노 설치를 법으로 금지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 현행법은 학생 보건과 안전을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시설을 제한하고 있지만, 카지노는 관광사업으로 분류돼 규제 대상에서 빠져있었다. 최근 청소년 도박 중독과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카지노를 금지시설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를 처음 5일분에서 전체 기간으로 확대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추진된다. 현행법은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모성보호 제도를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간이 부족하고 직장문화에 따라 휴가 부여가 거부되는 사례가 많은 상황이다. 자녀 양육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면서 채용과 승진에서 성차별로 이어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했다.
국회가 의원의 발언 특권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현행법은 헌법에 따라 국회의원이 의회 내 발언과 표결에 대해 책임지지 않도록 보장하고 있으나, 이 제도가 악용되면서 명백한 거짓 발언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대기업들의 편법적 지배력 강화를 막기 위해 회사 분할 시 자기주식 배정을 금지하는 상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최근 재벌그룹들이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자기주식 비율을 먼저 늘린 후 분할하면서 소주주 권리를 침해하고 총수의 지배력을 강화해온 관행을 규제하기 위한 조치다.
KBS 이사회 규모를 21명으로 늘리고 사장 선임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개정법안이 추진된다. 현행 제도에서는 정치권이 이사와 사장 임명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만큼, 방송학회와 시청자위원회 등 다양한 주체가 이사를 추천하고 국민이 직접 사장 후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